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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먹기 좋게 준다"…'데이터 밀키트'

머니투데이4일 전

요약: 부동산 AI 시세로 알려진 빅밸류가 ‘데이터테크’ 기업으로 정체성을 바꾸고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구름 대표는 흩어진 공공·민간 데이터를 AI가 바로 쓸 수 있도록 손질해 공급하는 방식을 ‘밀키트’에 비유했습니다. 빅밸류는 감정평가와 공인중개, 제약·의료 등에서 40여 곳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지난해 매출 6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AI(인공지능)가 제대로 판단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성능 좋은 모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과거의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현재의 현실을 정확히 이해하고 판단하려면 최신 정보를 정확하게 연결하고 정제한 데이터가 필요하다. 이른바 '추론용 데이터'다.

2015년 설립된 빅밸류는 이 시장을 파고든 데이터테크 기업이다. 초기에는 부동산 AI 시세로 이름을 알렸지만 이제는 금융·유통·보험·의료·제약·공공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공공·민간 데이터를 수집해 AI와 에이전트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공급한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AI 서비스가 늘어날수록 고품질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업의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며 "AI 발전은 우리 사업에 위협이 되기보다 새로운 고객을 만들어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출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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