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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옛 6군단 26만㎡ 우선 반환 추진…나머지 단계적 개발

쿠키뉴스오늘

요약: 포천시가 옛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해 국방부와 토지 교환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시는 공시지가 적용을 요구하고 국방부는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고 쿠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시 추산으로는 공시지가 기준 교환 시 차액이 약 78억 원인 반면, 감정평가액을 적용하면 3억~4억 원 수준으로 격차가 줄어듭니다. 시는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체 89만㎡ 중 중앙부 일부를 먼저 돌려받는 방식으로 협상 조건을 바꿨습니다.

경기 포천시가 먼저 옛 군단 일부 반환을 추진하고, 나머지 부지는 단계적으로 확보해 첨단산업단지와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8일 소흘읍 교육문화복합공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방부와 진행해 온 토지 교환 협상 경과와 옛 6군단 부지 활용 계획을 밝혔다.

포천시는 당초 추진했던 '기부 대 양여' 방식을 중단키로 했다. 대신, 옛 6군단 부지 89만㎡ 가운데 시유지 24만㎡를 우선 반환받는 협상을 진행한다. 나머지 62만㎡는 단계적 개발을 추진한다.

토지 교환가격을 둘러싼 협의이 6개월 넘게 이어지면서 시는 공시지가 적용을 요구했다. 하지만, 국방부는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시는 국방부 요구대로 공시지가 기준으로 교환하면 78억원 정도 차액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반면, 감정평가액을 적용하면 3억~4억원 수준으로 교환 가격 격차가 큰 폭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했다.

출처: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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